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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매콤한 조미료 시래기 잎조림 코다리 조림을 만들다카테고리 없음 2021. 6. 2. 10:57
안녕하세요 레즐리 인사드리겠습니다오늘은 생선요리를 좋아하는 둘치들을 위한 요리~ 물론 가족 모두를 위한 요리이지만 요코타 리치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명태, 생태, 명태, 북어, 코다리 등 명태는 맛이 좋은 만큼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명태 아가미를 코처럼 붙여서 말리면 쫄깃한 식감의 코다리가 만들어집니다.
매운 양념장에 끓여드시면 비린내도 없고 쫄깃쫄깃한 식감이라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저는 오늘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려놓은 시래기를 넣고 같이 끓여봤는데 말하자면 잔소리~~^^ 보송보송 부드러운 시래기랑 조합도 너무 좋았어요 매운 양념이 제대로 된 생선살과 잘 익은 시래기를 흰 쌀밥 위에 올려서 같이 먹으면 아주 탄력이 나요. 흐흐, 저는 역시 생선보다 무와 시래기가 최고예요.^^ 쫀득쫀득한 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그럼 소개할게요~
계량 : 숟가락, 종이컵 재료 코다리 500g(작은 것 2마리 정도) 무 14개 양파 12대파 1대 빨간고추 1개 청양고추 한 병 두 컵
코다리 밑간주 세 숟가락 후추
코다리조림 양념고추장 2스푼 된장 0.5스푼 간장 6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맛술 1스푼 마늘 1스푼 생강가루 약간 식용유 1스푼 설탕 0.5스푼 후추가루
요즘은 고다리도 마트니콘 나에 손질되어 작게 포장된 제품이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1kg 한팩을 열어보니 2팩에 진공포장되어있어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더라구요 저는 오늘 1팩만 활용하기에 꺼내서 해동했어요 약 500g 작은 사이즈로 2마리 정도의 분량입니다.손질이 끝났다고는 했는데 군데군데 지느러미가 있어서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주셨어요. 냄새를 없애기 위해 찻잔에 넣고 맛술 석 잔과 후추를 약간 뿌려 가볍게 밑간을 합니다 볼에 고추장 2스푼, 된장 0.5스푼, 진간장 6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맛술 1스푼, 마늘 1스푼, 생강가루 약간,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1스푼, 설탕 0.5스푼,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코다리 조림 조미료를 미리 만들어 둡니다. 양념장에 기름을 살짝 넣으면 콧발이 부드러워져 더욱 쫄깃하고 오래 끓일수록 탄력이 생깁니다.
이어서 부재료를 준비해 볼까요?얼큰한 코다리 조림에 무가 빠지면 섭섭하죠.무의 약 14개분을 준비하고, 약간 두껍게 썰고 양파는 12개 채썬다. 대파 1대는 어슷썰고 청양고추 1개와 홍고추 1개도 어슷썬다. 부자재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냉동실에서 잘 삶아서 껍질까지 벗겨놓은 시래기가 있어서 한 봉지를 꺼내 해동했습니다.이렇게 조림에 넣어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냄비를 준비하고 제일 먼저 바닥에 큰 뿌리를 깔아줍니다그 위에 시래기를 펴서 무 위에 놓습니다. 네놈의 열두 가량을 떠내서 뿌릴게요.밑간을 해 둔 코다리를 위로 올려 놓고 남은 양념장을 모두 발라 줍니다. 이어서 대파와 고추양파를 생선 위에 골고루 펼친 후물 2컵을 붓습니다 물은 양념장을 섞어놓은 그릇에 담고 있던 양념을 모두 풀어 부어주시면 됩니다 센불에 올려 끓이다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금 약하게 하고 15분~20분 정도 푹 삶아 줍니다. 그냥 두면 안 돼요중간중간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양념이 스며들도록 뿌리면서 졸입니다.바닥에 붙은 조미료가 붙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걱 등으로 바닥 부분을 휘젓습니다. 차분히 다 닳아 있는 반간하는 명태 조림, 반 건조 명태 찜 양념이 전제적으로 잘 배가 고파서 국물이 졸아들 때와 완성됩니다. 수프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서 끓이세요.
조리 과정 화상
그릇에 무와 시래기까지 합니다 해서 국물과 함께 담아줍니다.밥과 비벼먹기에도 좋습니다.얼큰한 국물이 너무 맛있습니다.^^ 부드러운 시래기와 잘 익은 무가 더 맛있는 건 저뿐만이 아니잖아요?^^저는 물론 생선도 좋아합니다만 시래기 무 쪽이 더 맛있어요. 코다리는 비교적 가격도 저렴해 1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4마리를 구입할 수 있고, 2마리가 함께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어 알뜰 밥 반찬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한 영양가 높은 식품인 코다리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식재료이니 가족의 오늘밤 반찬으로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