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임새 있는 양념이 핵심인 곤약면 요리 곤약면 비빔면

저번 달쯤이었죠?식단 관리 좀 해보려고 #곤약면 다퉜군요.w 일주일정도 열심히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질리더라고요..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눈이 마주치긴 했지만 못 본척 무시해 온 빛의 날이네요 (웃음)

#곤약면 요리도 다양하게 해서 먹어야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매콤달콤 #비빔면 양념장을 만들어서 겨우 야채 듬뿍 넣고 #곤약비빔면을 만들었는데 역시... 맵당은 실수가 없는 조합이라 완전 맛있게 먹었어요.

매콤한 양념에 버무린 야채의 씹는 맛이 일품이다.야채를 면보다 2배 정도 많이 넣었기 때문에 포만감으로 보아 넘을 수 없는 벽이 되는 한 그릇이었습니다.그러나 이 한 잔을 남김없이 긁어 버려도,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적으니까, 얼마나 행복한 만찬일까요. ㅋ

#곤약면으로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맛에 대한 기대는 한층 끌어올려 같이 만들어 봐요~ ^^

 

 

 

 

 

소요시간 : 약 10분~20분 난이도 : 하

 

 

 

[조리과정] 1. 깨끗이 씻은 야채는 채썰어 준비한다.2. 분량의 양념장을 한곳에 넣고 비벼 준비한다.3.끓는 물에 곤약면을 넣고 식초 2큰술 정도 불린 후 살짝 데친다.4. 국수는 찬물에 한번 헹구어 채소와 함께 그릇에 담는다.5. 양념장을 면 위에 붓고 깨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재료]

 

곤약면 1봉지(200g) 채썬 야채(상추 4장, 오이 한줌, 양배추 두줌, 당근 한펜)

 

- 양념장 - 고추장 1큰술(야무지게)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2큰술 참기름 1큰술2큰술 깨가루 1큰술

(1인분 분량입니다.)

야채는 냉장고 사정에 맞게 적당히 채썰어서 준비하시면 돼요삶은 콩나물과 숙주, 파프리카 등을 넣어 만들어도 좋아요.

채소의 양은 면의 양보다 부피가 커졌을 때 배가 되도록 넉넉하게 넣어주세요.매운 맛이 있는 양파와 같은 야채보다는 단맛이 있는 야채를 넣는 것이 좋아요.

양배추, 오이,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 양상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채썰었을 때의 양으로 양배추는 두 줌, 오이는 한 줌, 당근은 반 줌 정도의 양입니다.참고하세요

야채는 이렇게 썰어서 준비를 해두시고 양념장을 만드시면 돼요

 

 

이것은 제가 비빔면을 만들어 먹을 때 자주 만들어 먹는 #비빔면 양념이지만 간단히 5~6가지 재료만으로도 기본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넣어주세요.식초를 제외하고는 전부 한 숟가락입니다.기억하기 쉽죠? ^^

기본 조미료는 이렇게 만들고, 조금 더 달게 하면 설탕을, 좀 더 새콤달콤한 것을 원하면 식초를 조금씩 더합니다.그건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고추장 덩어리가 남지 않도록 골고루 저어 준비하세요.

 

 

 

이제 면을 끓는 물에 삶아줄게요

곤약면은 영상처럼 물이 팔팔 끓을 때 면을 넣은 다음 식초를 2큰술 정도 되면 다리 위로 돌려주세요

 

 

 

 

 

 

 

 

 

 

 

 

 

 

이렇게 식초를 조금 넣고 삶으면 곤약 특유의 냄새가 거의 사라져 버리거든요.저번에 곤약면 요리 올릴 때 댓글에 어떤 분이 알려주셔서 따라 해보면 확실히 식초 넣었을 때 냄새가 줄어든 것 같아요

 

오래 데칠 필요 없이 식초를 넣고 살짝 저어주고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꺼주세요.

물을 빼고 찬물로 헹구다 그런 다음 물기를 꼭 짜서 제거해 주세요.

그릇에 채소를 먼저 담고 중앙에 면을 수북이 담아서 담았습니다.이제 너무 푸짐하죠? ㅋ

양념장을 다 넣어 손, 깨가루도 반 숟가락 정도 넣습니다.깨는 먹기 직전에 갈아서 넣으면 두 배로 고소한 거 아시죠? ^^이렇게 곤약면으로 비빔냉면? 아니면 비빔면 버전으로 완성을 해봤습니다요즘같은여름에는이런#비빔면이입맛을돋우는별미죠.

삶은 계란 1개 정도 양념으로 올려주시면 되겠죠?저는... 이날 계란 삶기 귀찮아서 생략하고 먹었어요.

 

저는 시원한 물냉 목련~ 이런 분은 아래 레시피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 'naver.com/camjjik1 날로 더워지는데 식욕은 365일 살아있는 빛나는 건 오래된 고기가 고민이에요'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이... blog.naver.com

 

다른 야채도 맛있습니다만, 양배추와 오이가 듬뿍 들어가는 것이 맛있습니다.야채를 아삭아삭 씹는 쾌감도 있어요.보통 식단 조절을 하다 보면 씹는 게 많이 줄어들잖아요저작운동이 주는 행복이 그리울 때 야채 많이 넣고 냠냠 씹어먹는 쾌감도 같이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웃음)

이거 한 그릇 먹으면 포만감이 정말 대단했어요저는 평소 성인남성에 뒤지지 않는 양이라서...제가 배부르면 대부분 배부르실 거예요

 

매콤달콤한 비빔면을 떠올렸을 때는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는 곤약 비빔면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