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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요리법 톳무침 새콤달콤카테고리 없음 2021. 8. 28. 11:18
이웃들은 요즘 어떤 반찬을 만들어 드세요?3월부터 5월까지 제철 톳!아삭아삭 씹히는 맛 때문에 우리 부부는 자주 만들어 먹지만 톳 조리 방법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오이, 양파 등을 곁들여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톳무침부터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비빔밥에 곁들여 먹거나 톳김밥, 톳조림, 톳장아찌 등 아주 다양하게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오늘은 새콤달콤하게 쉽게 만들 수 있는 톳무침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톳무침 3인분 기준 / 조리시간 : 30분내외 / 난이도 : 하
톳 200g (식초1) 양파 1/2개, 당근 1/4개
고춧가루 0.5, 고추장 1, 다진 마늘 0.5, 멸치액젓 0.5, 설탕 1, 식초 1, 참기름 0.5, 참깨 2
숟가락 기준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톳 무침 톳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먼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찬물에 식초를 1큰술 넣고 약 20분 정도 불려줍니다.이 작업을 잊지 않는 이유는 바로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만약 말린 톳으로 요리를 할 경우는 뜨거운 물에 데치기 전에 30분 정도 불려 주시면 됩니다.여기서 한가지 더 알려드리지만 구매후 바로 요리를 하지 않으실경우 깨끗이 씻으신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면 된다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서 준비하면 되겠죠?야채를 넣지 않아도 맛있지만 함께 섞어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 특히 오이와 함께 버무려주면 영양가득한 토끼오이무림이 완성됩니다.철,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한 따오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오이를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들면 꿀의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오늘은 오이가 없어서 양파랑 당근만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톳무침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양념장이 아닐까 싶은데 시중에 나오는 비장에 쓱쓱 비벼도 맛있지만 저는 항상 집에서 만들어서 섞습니다.고추장이 0.5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멸치젓이 0.5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0.5큰술 2를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톳 요리법을 깨끗이 씻어준 톳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줘야 합니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녹미채를 넣어줍니다 넣자마자 초록색으로 싹 바뀌는 모습~ 살짝 데쳐도 되는데 약 5분간 데쳐요. 모든 재료가 초록색으로 변할 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재빠르게 체에 담아 찬물로 씻어냅니다.흐르는 물에 2~3회 손으로 쓱 문지르면서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닦아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손으로 물기를 약간 짜서 소쿠리에 넣고 남은 물기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이제 맛있게 무쳐봐야겠죠? 믹싱볼에 살짝 데쳐준 톳을 넣고 미리 채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면 되는데 여기서 잠깐!톳은 식초가 묻으면 다도가 생기기 때문에 식탁에 올리기 전에 무치는 것이 좋아요. 손으로 주물러 모든 재료에 양념장이 고루 묻도록 버무리면 새콤달콤한 톳무침이 완성됩니다.어때요? 톳 요리법은 어렵지 않고 쉽죠? 바로 반찬이 생겼네요 갓 지은 쌀밥과 함께 식탁에 올려 놓았는데 양파와 당근의 색감이 어우러져 더 맛있고 맛있어 보이네요.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에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새콤달콤 달콤한 양념을 더해 만든 꿩나물 무침, 입 안 가득 바다 향이 퍼지며 입맛도 좋아진답니다. 무기질이 풍부하고, 그 중에서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칼슘, 칼륨도 풍부하여 빈혈이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그래서 저희 부부는 시즌을 맞이해서 항상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입맛이 없을때, 새콤달콤한 단맛을 느끼고 싶을때, 간단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톳 요리법을 참고하여 톳무침을 만들어 먹어보세요.